최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인플루언서들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상품의 공동 구매나 판매를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나, 직접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도 눈에 띈다.
효원 커머스 소속의 인플루언서 김미나도 그런 경우다.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그녀는실제로 옷을 만드는 일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커머스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의류 쇼핑몰 ‘프롬투나’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김미나는 섬유공학을 전공한 공학도다. 그런 그녀가 어떻게 의류 디자인을 하게 되었을까.
그녀는 남들처럼 수순에 맞춰 들어간 섬유회사에서 무역 실무와 의류 제작 과정 등을 배웠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의류를 만들고 디자인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민을 하다가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블로그 마켓을 열었다. 평소에 동대문을 많이 다녔던 게 도움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공동구매를 시작할 수 있었다.
블로그 마켓을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자체 제작 슬라브 티셔츠를 만들었다. 날씬한 사람만 입는 옷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보편적이면서도 예쁜 티셔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제작 과정에서 원사 구매부터 원단 공장까지 방문해서 샘플 가공과 염색까지 하나 하나 직접 진행하면서 패션에 대한 감을 익혔다.
김미나는 인플루언서의 장점으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직종과 지역, 나이와 상관없이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5년 전이다. 일상 블로거로 시작했다. 하루의 일상을 일기처럼 적은 그녀의 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어느새 많은 팔로워들이 생겼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공감대가 맞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오랜 기간 동안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실제로 그녀의 팔로워들은 블로그 초기부터 계속 소통해 온 사람들이 많다.
계획에 관해서도 김미나는 소박한 꿈을 이야기한다. 그녀는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자체 제작 의류를 선보이는 것 이외에,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예쁜 옷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나는 인플루언서로서의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큰 그림 보다는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삶을 지향한다고 말한다.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지금처럼 후회없이 사는데 중점을 두어도 좋다는 것.
하루를 살더라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커머스 에디터 김미나. 그녀가 만드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예쁜 옷’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인플루언서들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상품의 공동 구매나 판매를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나, 직접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경우도 눈에 띈다.
효원 커머스 소속의 인플루언서 김미나도 그런 경우다.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그녀는실제로 옷을 만드는 일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커머스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의류 쇼핑몰 ‘프롬투나’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김미나는 섬유공학을 전공한 공학도다. 그런 그녀가 어떻게 의류 디자인을 하게 되었을까.
그녀는 남들처럼 수순에 맞춰 들어간 섬유회사에서 무역 실무와 의류 제작 과정 등을 배웠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의류를 만들고 디자인하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고민을 하다가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블로그 마켓을 열었다. 평소에 동대문을 많이 다녔던 게 도움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공동구매를 시작할 수 있었다.
블로그 마켓을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자체 제작 슬라브 티셔츠를 만들었다. 날씬한 사람만 입는 옷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보편적이면서도 예쁜 티셔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제작 과정에서 원사 구매부터 원단 공장까지 방문해서 샘플 가공과 염색까지 하나 하나 직접 진행하면서 패션에 대한 감을 익혔다.
김미나는 인플루언서의 장점으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 직종과 지역, 나이와 상관없이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5년 전이다. 일상 블로거로 시작했다. 하루의 일상을 일기처럼 적은 그녀의 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어느새 많은 팔로워들이 생겼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공감대가 맞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오랜 기간 동안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실제로 그녀의 팔로워들은 블로그 초기부터 계속 소통해 온 사람들이 많다.
계획에 관해서도 김미나는 소박한 꿈을 이야기한다. 그녀는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자체 제작 의류를 선보이는 것 이외에,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예쁜 옷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나는 인플루언서로서의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큰 그림 보다는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삶을 지향한다고 말한다.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지금처럼 후회없이 사는데 중점을 두어도 좋다는 것.
하루를 살더라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커머스 에디터 김미나. 그녀가 만드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예쁜 옷’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2019.07.25)